꿈속에

남편이 한 달 전부터 매일 같은 꿈으로 힘들어한다
" 한밤중 문득 일어나면 천장에 나랑 같은 사람이 나를 지켜보고 있어"
"넌 이제 충분히 살았지?" 
"이제 바꿀 때야" 라고 말해
남편은 매번 같은 꿈에 대한 불만을 토로했고, 아내도 슬슬 그런 남편이 걱정되기 시작했다.
그러던 어느 날부터인가…. 남편은 일어나서도 더 이상 그 이상한 꿈에 대해 이야기를 하지 않았다.
그것이 다행스러우면서도 의아했던 아내가 한번은 남편에게 " 오늘은 그 꿈 안 꿨어?" 라고 물으니
남편은 이렇게 말했다.
"무슨 꿈?"

 

https://www.youtube.com/shorts/YcBejvhsm9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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