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편 아파트
한 남자가 칼을 든 괴한에게 쫓기고 있었다
집은 15층이라 올라가거나 엘리베이터 타기 전 붙잡혀 죽을 것이다.
청년은 1층 집을 두드리며 살려주세요. 괴한이 절 죽이려고 해요 제발 문 좀 열어주세요. 소리쳤다
그러자 "철컥" 소리가 들렸다
괴한은 아이씨 하며 도망쳤다
안심한 청년은 고맙단 인사를 하려고 문을 열었다
어? 문이 왜 안 열리지??
https://www.youtube.com/shorts/WDD1-X7Iq9g
해석은 댓글확인
8편 아파트2
아파트 계단을 올라가면 불이 켜진다.
나는 7층에 산다. 학교를 끝마친 뒤 밤.
엘리베이터를 타고 7층에 내렸다. 7층에 불이 켜진다.
나는 문을 열려고 열쇠를 찾아도 없어서
주머니를 뒤지는 동안 7층의 불은 꺼진다.
6층에서 불이켜지고 비명 소리가 났다.
배달시킨 사람과 실랑이가 있었나 보다.
나는 몰래 지켜봤다.
그는 사람을 죽이고 계단을 황급히 내려갔다.
그리고 오토바이에 타려고 하고 있었다.
나는 그를 잘 보려고 아파트 7층 계단 쪽 창문으로 보고 있었다.
그 순간 20층까지 있는 우리 아파트는 7층에만 불이 켜졌다.
밑에서 오토바이를 타려고 한 그 사람이 바깥 밑에서 나를 올려다보고 있었다.
그 사람이 계단을 황급히 뛰어 올라오기 시작했다.
8편 그남자
한 여자가 야근을 끝내고 귀가 중 남자랑 부딪혔다
여자는 너무 피곤해서 예의상 죄송하다고 말하고 빨리 집으로 갔다
여자는 자기 집 아파트로 가서 씻고 옷을 갈아입었다
그때! 옷에 웬 피가 묻어있었다
그 순간 갑자기 누가 노크했다
그 여자는 누구냐고 했더니 경찰이라고 했다
"혹시 이 근처에 살인자 보셨습니까?"
"아니요"
"알겠습니다. 몸조심하십시오"
그 경찰은 가고 옆집으로 갔다
여자는 너무 피곤해서 바로 잠을 잤다
다음 날 아침 화제 뉴스가 떴다
뉴스를 본 여자는 기절할 뻔했다
https://www.youtube.com/shorts/0tuItxDm0HA
9편 내 친 구
난 외톨이라 학교에선 항상 혼자다.
이유는.. 잘 모르겠다.
처음부터 친구가 없었던 것은 아니지만
언제부턴가 친구들이 나를 피하기 시작했다.
그래도 다행인 건.. 친구가 딱! 한 명 있다는 거였다.
엄마가 걱정하는 게 싫어서 친구가 없다는 말을 하지는 않았지만,
가끔은 그게 너무 힘들다.
그때마다 친구는 나를 응원해 주었기에 안간힘으로 버티고 있을 뿐이다.
여전히 나는 혼자 밥을 먹고, 혼자 시간을 보낸다.
하지만 슬프다.. 내게 한 명뿐인 이 친구는 2주 후에 전학을 가게 되기 때문이다.
그럼 난 정말 혼자가 될 것이다.
그게 너무 두려웠다.
하지만 다행이다. 지금 친구들은 모두 나와 친하게 지내준다.
정말.. 다행... 어?
https://www.youtube.com/shorts/z3rfgqfiXkY
10편 이상형
한청년이 해변가에 놀러가서 이상형의 여자를 발견했다.
이상형을 본 청년은 "어떻게 먼저 말을 걸어볼까 고민했다"
어찌 된 일인지 그녀가 먼저 청년에게 말을 걸었다
청년은 그녀의 미모에 반하여 그녀에게 작업을 걸었고 여자도 꾀 적극적이었다
결국 둘은 호텔에서 밤을 보냈다
다음날 눈떠보니 이미 여자의 모습은 없었다
소지품이나 돈 등의 물건도 없어진 것도 없었다
청년은 여자가 너무 심각한 관계가 될 것을 우려해 그냥 먼저 돌아간 것이라고 생각했다
청년은 흐뭇한 미소를 지으며 세수 하러 화장실에 갔다
그런데 청년은 곧 얼굴이 하얗게 질리게 되었다
세면대 거울에 빨간 립스틱으로 휘갈겨 쓴 듯한 글씨가 보였기 때문이다.
WELCOME TO AIDS!!!
(에이즈의 세계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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