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나

나는 누나랑 친하게 지낸다
누나는 약속이 있는지 화장을 하며 외출 준비를 하고있다
전신거울을 보면서 무슨 옷을 입을지 고민하고 있다
누나는 갑자기 나에게 편의점에서 아이스크림을 사오라고 한다
"왜??귀찮아.." 나는 투덜거렸다
누나는 정색한 표정으로 
"지금 당장 아이스크림 사와 "
라고 이야기했다
그렇게 나는 아이스크림을 사러 집밖을 나섰고 
내가 집에 돌아왔을때는..
누나는 죽어있었다

 

https://www.youtube.com/watch?v=IYa2W0al14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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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행

아직 학교에 들어가지 않은 어린 시절의 기억이다.
어머니께서 " 좋은 곳에 가자"라고 하며 , 내 손을 잡아당겨 집 밖에 나왔다.
어딘가 좋은 곳에 간다는 말에 기뻐서 함께 걸었다.
조금 걸은 후, 
어머니는 전철이 지나가는 철도 건널목 
앞에 멈춰 서서 
움직이지 않고 계셨다.
전철이 와 있는 것도 아닌데, 
왜 건널목을 건너지 않는 것인지 이상했지만, 
나도 아무 말도 없이 입을 다물고 함께 서 있었다
곧 차단기가 내려오고 전철이 왔다.
그때 어머니께서 매우 강하게 내 손을 잡았다.
전철이 통과하고 다시 차단기가 올라갔는데도 어머니는 그때까지도 걷기 시작하지 않았다.
몇 번이나 전철이 통과할 때까지 계속 손을 잡고 힘이 들어가던 그 감촉의 기억이 남아 있다.
지금도 사람과 손을 잡는 것이 싫다.

 

https://www.youtube.com/watch?v=TcxOShNfyoQ&t=4s 

 

장난감

내가 어렸을 적에 남동생이 죽었어 
이유는 기억나지 않지만 무척이나 슬펐다
그래서인지 동생은 내 꿈에 종종 나와
동생은 나를 슬픈 눈으로 바라보기만 해.
몇 년후, 난 대학생이 된 어느 날 여느 때처럼 동생 꿈을 꿨어
어렸을 적 기억 같은데 
동생이 내가 어렸을 적에 소중히 하던 장난감을 만지고 있었어
그래서 내가 소리쳤어 
만지지 마 
하고 소리 쳤지만 동생은 가볍게 무시했다.
울컥한 나머지 동생을 밀었어
동생은 넘어졌지만, 여전히 장난감을 만지고 있었다.
화가 끝까지 난 나머지 동생의 목을 심하게 졸랐어
"만지지 마 !! 만지지 말라고 했잖아 !만지지마"
그러자 동생이 괴로운 표정으로 말했어..
"그때랑 똑같네 .."

 

https://www.youtube.com/watch?v=CSiPQwOtNLw&t=5s 

 

꿈속에

남편이 한 달 전부터 매일 같은 꿈으로 힘들어한다
" 한밤중 문득 일어나면 천장에 나랑 같은 사람이 나를 지켜보고 있어"
"넌 이제 충분히 살았지?" 
"이제 바꿀 때야" 라고 말해
남편은 매번 같은 꿈에 대한 불만을 토로했고, 아내도 슬슬 그런 남편이 걱정되기 시작했다.
그러던 어느 날부터인가…. 남편은 일어나서도 더 이상 그 이상한 꿈에 대해 이야기를 하지 않았다.
그것이 다행스러우면서도 의아했던 아내가 한번은 남편에게 " 오늘은 그 꿈 안 꿨어?" 라고 물으니
남편은 이렇게 말했다.
"무슨 꿈?"

 

https://www.youtube.com/shorts/YcBejvhsm9g

 

우리 집은 19층이다 나는 평범한 회사원이다 
나는 퇴근후 야경보면서 먹는 이 맥주 한잔이 너무 좋다 
오늘도 야경은 정말 멋지다  
딩동
'응?'​
딩동
'응? 누구지?'​
딩동딩동 딩동
​계속되는 초인종소리...
'아 짜증나 또 옆집이랑 착각하고 벨 누르는 거 아니야?'
나는 투덜거리며 현관으로 향했다.
현관문 렌즈를 통해 밖을 보자 젊은 여자가 한명 서 있었다.
"누구시죠? 집을 잘못 찾으신 거 같은데요."
​"아... 죄송한데 화장실 좀 쓰면 안 될까요? 제가 너무 급해서요;"
화장실을 쓰고 싶다는 여자. 렌즈를 통해 본 얼굴에는 당황함이 역력했다.
"저... 저기 부탁 좀 할게요.."​
계속 간청하는 여자.
'뭐 쓴다고 닳는 것도 아니고..." 들어오세요
무슨 생각에서인지 나는 선뜻 문을 열어주었다.​
그러고는 쏜살같이 화장실로 달려 들어가는 여자.
'진짜 급하긴 급했나 보네'
나는 별 생각없이 현관문을 닫고는 여자가 화장실을 쓰는 소리를 듣는 건 매너가 아닌 것 같아
원래 야경을 바라보던 베란다로 향했다.
'살다 보니 별일을 다 겪는구나. 이런 게 인연일까? 꽤 미인이던데... 여자의 얼굴을 떠올리며 알게 모르게 미소를 짓고 있었다
여자가 나오면 무슨 말을 먼저 할까 이런저런 생각을 하던 차에​
나는 소름이 돋아버렸다.

https://www.youtube.com/watch?v=FKu8LsCiXRE 

 

6편 아파트
한 남자가 칼을 든 괴한에게 쫓기고 있었다
집은 15층이라 올라가거나 엘리베이터 타기 전 붙잡혀 죽을 것이다.
청년은 1층 집을 두드리며 살려주세요. 괴한이 절 죽이려고 해요 제발 문 좀 열어주세요. 소리쳤다
그러자 "철컥" 소리가 들렸다
괴한은 아이씨 하며 도망쳤다
안심한 청년은 고맙단 인사를 하려고 문을 열었다
어? 문이 왜 안 열리지??

https://www.youtube.com/shorts/WDD1-X7Iq9g

해석은 댓글확인

 

8편 아파트2 

아파트 계단을 올라가면 불이 켜진다.
나는 7층에 산다. 학교를 끝마친 뒤 밤.
엘리베이터를 타고 7층에 내렸다. 7층에 불이 켜진다.
나는  문을 열려고 열쇠를 찾아도 없어서
주머니를 뒤지는 동안 7층의 불은 꺼진다.
 6층에서  불이켜지고 비명 소리가 났다.
 배달시킨 사람과 실랑이가 있었나 보다.
나는 몰래 지켜봤다.
그는 사람을 죽이고 계단을 황급히 내려갔다.
그리고 오토바이에 타려고 하고 있었다.
나는 그를 잘 보려고 아파트 7층 계단 쪽 창문으로 보고 있었다.
그 순간 20층까지 있는 우리 아파트는 7층에만 불이 켜졌다.
밑에서 오토바이를 타려고 한 그 사람이 바깥 밑에서 나를 올려다보고 있었다.
그 사람이 계단을 황급히 뛰어 올라오기 시작했다.

8편 그남자


한 여자가 야근을 끝내고 귀가 중 남자랑 부딪혔다
여자는 너무 피곤해서 예의상 죄송하다고 말하고 빨리 집으로 갔다
여자는 자기 집 아파트로 가서 씻고 옷을 갈아입었다
그때! 옷에 웬 가 묻어있었다
그 순간 갑자기 누가 노크했다
그 여자는 누구냐고 했더니 경찰이라고 했다
"혹시 이 근처에 살인자 보셨습니까?"
"아니요" 
"알겠습니다. 몸조심하십시오"
그 경찰은 가고 옆집으로 갔다
여자는 너무 피곤해서 바로 잠을 잤다
다음 날 아침 화제 뉴스가 떴다
뉴스를 본 여자는  기절할 뻔했다

https://www.youtube.com/shorts/0tuItxDm0HA

9편 내 친 구 


난 외톨이라 학교에선 항상 혼자다. 
이유는.. 잘 모르겠다. 
처음부터 친구가 없었던 것은 아니지만 
언제부턴가 친구들이 나를 피하기 시작했다. 
그래도 다행인 건.. 친구가 딱! 한 명 있다는 거였다. 
엄마가 걱정하는 게 싫어서 친구가 없다는 말을 하지는 않았지만, 
가끔은 그게 너무 힘들다. 
그때마다 친구는 나를 응원해 주었기에 안간힘으로 버티고 있을 뿐이다. 
여전히 나는 혼자 밥을 먹고, 혼자 시간을 보낸다. 
하지만 슬프다.. 내게 한 명뿐인 이 친구는 2주 후에 전학을 가게 되기 때문이다. 
그럼 난 정말 혼자가 될 것이다
그게 너무 두려웠다. 
하지만 다행이다. 지금 친구들은 모두 나와 친하게 지내준다. 
정말.. 다행... 어? 

https://www.youtube.com/shorts/z3rfgqfiXkY

10편 이상형 
한청년이 해변가에 놀러가서 이상형의 여자를 발견했다.
이상형을 본 청년은 "어떻게 먼저 말을 걸어볼까 고민했다"
어찌 된 일인지 그녀가 먼저 청년에게 말을 걸었다
청년은 그녀의 미모에 반하여 그녀에게 작업을 걸었고 여자도 꾀 적극적이었다
결국 둘은 호텔에서 밤을 보냈다
다음날 눈떠보니 이미 여자의 모습은 없었다
소지품이나 돈 등의 물건도 없어진 것도 없었다
청년은 여자가 너무 심각한 관계가 될 것을 우려해 그냥 먼저 돌아간 것이라고 생각했다
청년은 흐뭇한 미소를 지으며 세수 하러 화장실에 갔다 
그런데 청년은 곧 얼굴이 하얗게 질리게 되었다 
세면대 거울에 빨간 립스틱으로 휘갈겨 쓴 듯한 글씨가 보였기 때문이다.

WELCOME TO AIDS!!!
(에이즈의 세계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1편 "우물"

여동생을 죽이고 그 시체를 우물에 버렸다 
그리고 다음 날 시체를 보러 가자 시체는 사라져 버렸다 
지하수에 떠내려 간 것 일까? 

5년 후 , 사소한 싸움으로 친구를 죽인 후 그 시체를 우물에 버렸다 
다음 날 보러 가자 역시 시체는 사라지고 없었다 

10년 후 , 싫어하던 직장 상사를 죽인 후 시체를 우물에 버렸다 
다음 날 보러 가자 이번에도 시체는 사라지고 없었다 

20년 후 , 너무 늙어 수발을 들 사람이 필요해진 어머니를 죽이고 
그 시체를 우물에 버렸다 
다음 날 보러 갔는데 이번에는 시체가 사라지지 않았다 
다음 날도 다음 날도 시체는 그대로였다 
다음 날도 그 다음 날도 시체는 사라지지 않았다 

해석은 댓글확인 

2편 "주유소"

한 여자가 어느 폭풍우가 몰아치는 밤에 혼자 자동차를 운전하여 외딴 도로를 달리고 있었다.

여자는 그날 따라 왠지 무서운 느낌이 들었다.

최근에 여자 운전자를 습격하는 연쇄 살인마가 있다는 뉴스가 들려오기도 해서 더욱 찝찝했다.

여자는 혼자서 노래를 흥얼거리기도 하고 애써 다른 생각을 해보려고 했지만, 불길한 느낌을 떨쳐 버리기 어려웠다.

그렇게 길을 가다가 어느 인적없는 길가에서, 여자는 외딴 주유소를 발견했다.

마침 자동차 연료가 다해가고 있어서 여자는 주유소에 차를 세웠다.

여자는 차에 기름을 가득 채워달라고했다.

주유소 주인은 말없이 차에 기름을 가득 채워 주었는데, 표정눈빛이 좀 이상했다.

주유소 주인은 여자를 보면서 주유소 건물 안으로 들어오라고 손짓을 하는 듯 하기도 했다.

그 표정이 너무 어두워서 여자는 더 으스스한 느낌을 받았다.

마침내, 주유소 주인은 여자의 팔목을 덥석 잡더니, 강제로 주유소 건물 안으로 끌고 들어가려고 했다.

여자는 간신히 주유소 주인의 손을 뿌리치고, 허겁지겁 자동차에 시동을 걸어 도망치듯 주유소를 떠났다.

떠나는 차를 보며,

"주유소 주인은 절규하듯 소리를 질렀다."

 

3편 "쌍둥이"

 

어느날 쌍둥이가 납치당했다.
그리고 납치범이 쌍둥이 언니한테 가서 속삭인다.
"허튼짓하면 너희 동생을 죽여버릴 거야." 
그리고 쌍둥이 동생한테 가서 속삭인다. 
"허튼짓하면 너희 언니를 죽여버릴 거야." 

4편 "택시"

어느날 여자는 택시를 탔다. 택시를 타자 택시 기사님이 여자를 보더니 말했다
"아가씨는 운이 참 좋아 .. 허허"
여자는 이상하다 생각했지만 나쁜건 아니니 감사하다고 대답했다.
시간이 지나고 목적지에 도착하자 결제를 하는데 기사님이 아가씨를 보더니 웃으며 말했다
"아가씨는 운이 참 좋아 .. 허허 "
그러자 여자는 굼금해서 물어보았다.
" 왜 제가 운이 좋다고 하시는 거에요?"
그러자 택시 아저씨는 대답했다

"아 .. 내가 오늘 칼을 놔두고 왔거든 .."

 

https://www.youtube.com/shorts/1Rn1Spp6G8A

 

5편 "결벽증"

언니는 심각한 결벽증을 가지고 있다. 방은 항상 깨끗해야했다.
나는  방이 더러워도 신경 쓰지 않는다. 그래서 같은 방을 쓰는 우리는 어딘가
어색한 기류가 맴돌았다. 어느날 화가난 언니는 마침내 나에게 말했다.
"야 적당히해! 매번 너가 저지른거 치우는 거 귀찮아 너처럼 더러운 인간은 역겹다 정말:"
그렇게 말하고 나가버렸다. 미얀하기도 하고 무서워서 방을 청소하기 시작했다. 
30분후 방구석까지 먼지 하나 없이 깨끗하게 청소를 끝냈다. 
그때 언니가 돌아왔다.쓰레기 봉투를 사러 갔던 것 같다  

"언니 내가 이렇게 열심히 청소했어! 봐봐 나도 하면 된다니까."

하지만 언니의 얼굴은 전혀 기뻐보이지 않았다. 

https://www.youtube.com/shorts/-TWFRN-B6FE

오늘은 아프리카 동부에 위치한 케냐의 마사이 마라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마사이 마라는 넓은 초원과 풍부한 생태계로 유명한 사파리 공원으로, 야생 동물들의 천국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마사이 마라는 케냐의 남서부에 위치하고 있으며, 세련된 펜션이나 사파리 로지가 많이 있는 나이로비에서 차로 약 4-5시간 정도 소요됩니다. 그러나 그만큼 가치 있는 경험을 선사해줄 만한 곳이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이곳을 찾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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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서는 다양한 야생 동물들을 관찰할 수 있습니다. 사자, 표범, 코끼리, 얼룩말, 기린, 수퇘지, 악어 등 다양한 동물들이 마사이 마라에서 서식하고 있습니다. 특히 7월부터 10월까지는 그레이트 미그레이션으로 알려진 수백만 마리의 얼룩말과 노루들이 이곳으로 이동하며 경이로운 광경을 선사해줍니다.

마사이 마라에서는 사파리 체험을 통해 야생 동물들을 가까이서 관찰할 수 있습니다. 전문 가이드와 함께하는 사파리 여행은 안전하고 흥미로운 경험을 제공해줍니다. 사파리 차량을 이용하여 주행로를 따라 다양한 동물들을 찾아가며, 자연 속에서 그들의 아름다움과 멋진 행동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또한 마사이 마라는 자연의 아름다운 풍경으로 유명합니다. 광활한 초원, 강과 호수, 그리고 석양이 아름다운 풍경은 방문객들에게 놀라운 경험을 선사해줍니다. 특히 석양이 진행되는 시간대에는 붉은 노을이 펼쳐지면서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마사이 마라는 아프리카 동물들과 풍경을 경험하기에 이상적인 장소입니다. 다양한 야생 동물을 관찰하고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하며 케냐의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껴보세요. 마사이 마라에서의 사파리 체험은 여러분에게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해줄 것입니다.

 

지금 바로 마사이 마라로의 여행을 계획해보세요. 아프리카의 야생 동물과 풍경을 만나며 새로운 경험과 모험을 즐겨보세요. 마사이 마라에서의 여행은 확실히 여러분의 기대를 충족시켜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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